가정에 힘과 활력을 부여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책상’의 위치입니다. 특히, 책상이 거실이나 침실, 공부방 등의 중요한 공간에 위치할 경우, 그 공간의 에너지 흐름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풍수 팁을 이용해, 책상을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책상을 배치할 때 선호하는 위치는 북동쪽입니다. 이는 학문의 신 ‘문술성’이 위치한 곳으로, 이 곳에 책상을 두면 집안의 학문운이 높아진다고 전해집니다. 반면, 북서는 폐교의 위치로서 공부나 업무에 부적절한 위치로 알려져 있으므로 책상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책상 배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척’과 ‘방’입니다. 책상의 뒷편이 단단해야 척(지지)이 강해지며, 정면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야 방(포럼)이 넘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운을 받게 될 수 있어, 생각을 정리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클리어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상이 창문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는 아무리 공부하려 해도 결과를 내기 어렵고, 쉽게 정신이 흩어지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책상의 위치는 우리 집의 에너지 흐름을 결정하며, 그에 따라 우리의 생활도 크게 변화시킵니다. 마음껏 창의력을 펼치고 건강한 에너지를 유지하려면 적절한 책상 배치를 고려해보세요.